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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국경세관수비대, 총 180여만달러 마약물 밀반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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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 남쪽 국경 지대에 위치한 매버릭 카운티(Maverick County) 이글 패스(Eagle Pass)의 연방국경세관수비대(CBP)가 총 180여만달러 상당의 밀반입 마약물을 적발해 압수 조치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남부 매버릭 카운티(Maverick County) 이글 패스(Eagle Pass)의 연방국경세관수비대(CBP)가 총 180여만달러 상당의 밀반입 마약물을 적발했습니다.
CBP의 폴 델 린컨(Paul Del Rincon) 수비대장은 위험한 향정신적 약물 밀반입 범죄 와해를 위한 단속 작전을 이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5일 Eagle Pass International Bridge에서 한 CBP 대원이 20대 운전자가 모는 2005년식 SUV 포드 래인저(Ford Ranger)를 단속했는데, 대량의 마약이 적발됐습니다. 이 운전자는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 오는 입국 신청을 한 미국 시민으로 검사에서 차량 타이어에 숨겨 놓은 메탐페타민으로 추정되는 70여 파운드를 포함해 총 24팩의 마약물이 적발돼 체포됐습니다.
또한 같은 날 Camino Real International Bridge에서도 2001년식 쉐보레 실버라도(Chevrolet Silverado) 트럭 한 대가 역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려다 검사를 통해 마약물 밀반입이 적발됐습니다. 수비대는 이 트럭 안에 있던 2개의 아이스박스에 숨겨진 메탐페타민 17여파운드를 포함한 총 17팩의 마약물을 발견했습니다.
이날 압수된 마약물은 시가 183만여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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