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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 보안관국, 위장 단속으로 온라인 아동 성범죄 용의자 '1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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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Collin County) 보안관국이 여러 사법 기관들과 공조한 온라인 아동 성범죄 위장 단속 작전을 통해 10여명의 성범죄 용의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콜린 카운티 보안관국이 온라인을 통한 아동 불법 성범죄 단속 작전 Operation Hercules를 통해 10여명의 성범죄 용의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위장 단속 작전은 사흘동안 진행됐으며, 콜린 카운티 보안관 국을 비롯 텍사스 주 공공안전국(DPS)과 5개 연방 기관 그리고 로컬 사법 기관들이 연합했습니다.
이번 작전으로 체포된 13명의 남성들은 중범죄에 해당하는 미성년 온라인 성적 약취 유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경찰들은 용의자들이 사용한 전자 기기들을 압수했으며 이후 아동 착취전담반 Child Exploitation Unit이 증거 확보를 위해 해당 기기들에 대한 포렌식 수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온라인 위장 단속 작전으로 체포된 용의자들 중에는 체포 당시 전자 기기에 아동 포르노를 소지한 2명과 작년(2020년) 9월 달라스 아동 성폭행(Dallas for Sexual Assault of a Child)반에 체포된 뒤 보석으로 풀려 난 1명, 그리고 사업 출장 차 콜린 카운티로 왔다가 적발된 뉴요커(New Yorker) 1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 아동을 만날 것으로 알고 나왔다가 체포된 한 용의자는 당시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 13명의 용의자 말고도 수사 당국은 온라인을 통한 아동 불법 성범죄와 관련해 추가 체포와 기소가 더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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