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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재보선 결과에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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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7일 치러진 4.7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8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 민생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부족했다는 점을 느낀다"며 "앞으로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재보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국정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우선 내년 대선 출마를 위해 머지않아 사임할 예정인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오래 재임한 부처 장관들, 청와대 일부 참모진의 '도미노교체'가 예상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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