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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참패...주요 외신 "문재인 정부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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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종료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7일 "곤경에 처한 지도자에게 또 한 번의 참담한 타격을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시장 선거에서 보수 야당인 국민의힘에 패배했다"며" 이것이 오늘날 국민의 정부에 대한 분노 표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한때 문 대통령에게 충성했던 유권자들, 특히 20대와 30대가 문 대통령을 무더기로 포기함에따라 민주당이 가파른 도전에 직면해 있음이 나타났다"고 꼬집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 등 부동산 문제를 여당의 재보선 참패의 원인으로 분석하며 "최근 문 대통령 휘하의 공무원과 정치인이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에서 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에 따른 결과"라고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최근지지율은 32%로 2017년 대통령에 당선된 후 가장 낮았고 정당 지지율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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