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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5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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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5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21곳의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47.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3일 실시한 사전투표분을 포함한 것으로, 지난 2019년 4·3 재보궐 당시 투표율40.0%보다 7.3%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가 49.7%, 부산시장 선거는 44.6%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뜨거운 투표 열기 속에, 여야는 유불리를 따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투표 참여가 활발한 만큼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진보층, 이른바 '샤이 진보' 결집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 성향이 강한 서울 강남 지역의 투표율이 높게 나오면서 우려를 표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은 휴일이 아닌 평일에 치러지는 선거임에도 높은 투표율이 예상되자 반색하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번 선거의 성격을 '정권 심판'으로 바라본다는 응답이 많았던 만큼, 투표율이 높을수록 불리할 게 없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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