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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가부채 2천조 육박…적자폭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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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국가부채가 2천조원에 육박하고, 나라살림 적자폭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결산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국가부채는 1천 985조 3천억원으로 1년전보다 241조 6천억원 늘었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빚만 따진 국가채무는 846조 9천억원으로123조7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폭 증가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4차례 추경 등 적극적 재정정책을 펼친 한국 정부가 적자국채를 발행한 영향이 컸습니다.
이에 따라 GDP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4%로 1년전 37.7%보다 6.3% 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광의의 국가부채인 1천985조원은 한국의국내총생산 1천924조원을 넘어섰으며 재정수지는 역대급으로 악화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 위기 등으로 수입 증가세는 둔화된 반면,위기극복과 경기활력 제고를 위한 지출이 증가해 재정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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