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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인프라 투자계획 발표…S&P500 4,000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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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정부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에 힘입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처음으로 4,000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어제(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6.98포인트 상승한 4,019.8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대형 주를 중심으로 한 S&P 500지수가 4,000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P 500지수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인 지난해 3월 23일에는 2,237.40까지 폭락했지만, 이후 1년여만에 80% 이상 올랐습니다. 투자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틀전 발표한 2조2천5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8년간 도로·교량·항구 등 재건 등 전통적 인프라는 물론 제조업 부흥, 초고속 데이터 통신망 구축, 국가 전력망 강화,기후 변화 등 미래 먹거리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76% 상승한 13,480.11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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