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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2일 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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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서울·부산 등에 위치한 총 72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2일 오전 6시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재보선 당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아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사전투표에서 지지층을 얼마나 결집시키느냐가 승부의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여전히 보수 지지층 일각에 남아 있는 '사전투표 불신론'을 씻어내는 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고무적인 결과가 도출되긴 했지만, 사전투표를 망설이다 최종 투표율까지 영향을 미칠 경우 상당한 손실을 입을 것이 분명하기때문입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부쩍 겸허한 자세를 취하며 성난 민심을 달래는 데 주력했습니다. 민주당은 조직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진 만큼, 주저하는 지지층을 결집해 선거 당일 투표장으로 불러오면 역전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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