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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최종 1인' 오늘 결정…양현종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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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갈림길 앞에 선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 선수의 운명이 새 시즌 개막 당일인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로스터 마지막 한 자리에 '어떤 선수'를 넣을지, 최종 결정을 하루 더 연기했습니다. 지역 매체인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는 어제(31일)까지 개막 로스터를 최종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25명은 정했고 1명이 남아있는데, 이 한 자리를 놓고 양현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후의 1명'을 개막 당일에 결정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레인져스는 오늘 저녁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개막전을 치릅니다. 현재 양현종을 포함해 헌터 우드, 루이스 오티스, 아돌리스 가르시아 등 4명이 후보입니다. 양현종, 우드, 오티스 등 3명이 투수이며, 타자는 가르시아 뿐입니다.
한편 시범경기를 마친 뒤에도, 그리고 정규시즌 개막 전날까지도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마지막 1명을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해 그만큼 고심이 깊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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