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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하원, 알코올 포장 판매 서비스 상설화 법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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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하원이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실시된 레스토랑의 알코올 음료 포장 판매 서비스를 상설화하는 법안을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로 가결시켰습니다.
어제(29일) 주 하원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시작 후 주 정부가 실시한 알코올 음료 포장 판매를 영구화하는 HB1024 법안이 144대 1의 압도적 표결 결과로 통과됐습니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입법 의원 중 한 명인 저스틴 홀란드(Justin Holland) 의원은 매우 고무적인 표결 결과라며, 알코올 음료 포장 판매 서비스가 소상공업체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돼 왔기에 레스토랑 업체들에게 연간 영업 수익이 2만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법안의 통과에 대해 텍사스 레스토랑 협회는 레스토랑들이 알코올 음료 포장 판매 서비스를 상설화 할 수 있는 진일보한 결과라고 환호를 보내며 그렉 애봇 주지사의 승인이 신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법안의 발의자 중 한 명인 켈리 핸콕 주 상원의원은 법안의 통과를 낙관했다면서 소상공업체는 물론 고객들도 지지하는 해당 법안을 주 상원의 누구도 반대하는 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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