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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오세훈 첫 TV토론서 거세게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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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진행된 첫 TV 토론에서 거세게 맞붙었습니다.
박 후보는 오 후보의 이른바 내곡동 의혹을 집중 공격했고, 오 후보는 이번 선거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으로 발생했다는 점을 부각하며 반격했습니다.
여야 양자 구도가 만들어진 후 개최된 첫 토론인 만큼 첨예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직원들의 투기사태로 들끓은 민심을 고려한 듯 시종일관 부동산 이슈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한편 여론 조사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점점 더커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28~29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8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후보의 지지율은 60.1%, 박 후보의 지지율은 32.5%로 집계됐습니다.
두 후보간 격차는 27.6%p였습니다. 같은 업체에서 지난 22~23일 실시한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약 7%p 더 벌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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