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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까지 치른 전 텍사스 중앙일보 고태환 발행인 '생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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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장례식까지 치렀던 전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인 고태환 씨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고태환 씨의 생존은 몇몇 지인들과의 통화로 확인됐습니다. 지인들과의 통화에서 고태환 씨는 자신의 장례식에 대해 최근까지 모르고 있었고, 현재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은 고립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지난해 11월 19일 장례식에 참석했던 지인들은 이 같은 사실에 놀랍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또한 살아 있는 사람을 장례식까지 치르며 사망했다고 한인 동포 사회에 알린 것에 대해 동포 사회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한인 동포들은 동포사회를 기만했다면서, 이 사건과 관련한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DKNET 라디오 보도국은 오늘(30일, 화) 오후 고태환 씨와 사실혼 관계인 현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인 문정씨를 인터뷰했습니다. 문정씨는 고태환 씨와 상반되는 주장을 펼쳤으며, 장례식과 관련한 모든 것은 고태환 씨가 직접 원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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