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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리지(Dallas College)가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의 구직을 위해 가상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연속 개최하고 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칼리지(Dallas College)의 가상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지역 기업들과 연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에 대학을 졸업한 이들의 실직율이 2008년 경기 후퇴 시기 보다 두 배 가까이 더 높을 정도입니다. 달라스 칼리지의 조 메이(Joe May) 총장은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해 주고 기업에게 학생들을 연결해 주는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전통적인 대면 면접이 아닌 방식으로 학생들을 일자리에 연결해 주는 방안 강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가상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는 미 전역의 약 40개 고등 교육 기관들로 구성된 고등 교육 및 기회를 위한 태스크 포스(Taskforce on Higher Education and Opportunity) 활동의 일환입니다. 

아리조나 주립 대학(Arizona State University)과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s of Technology) 같은 공 사립 대학과 2년제 및 4년제 교육기관들로 구성된 해당 태스크포스는 학생들 중에서도 특히 빈곤 지역 학생들에 미친 팬데믹 여파 해소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메이 총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 속에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가지 못하게 될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 그것은 단순히 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생활과 미래 그리고 기회 상실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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