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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임대 주택서 반려견 친화 도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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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의 세입자들은 임대 주택에서 반려 동물을 키우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조건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온라인플랫폼 질로우(Zillow)와 반려견 등 반려 동물 연구 회사인 바크(BARK)는 미국에서 세입자가 반려동물을 키우기 쉬운 도시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달라스는 임대 주택 목록 중 79%가 반려견 친화적인 것으로 나타나 조사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외 어스틴(77%)과 샌안토니오(75%) 등으로 상위 3위 안에 들었습니다.
반려견 친화적인 임대 주택 전국 평균은 55%로 텍사스의 주요 도시들의 임대 주택들은 반려동물 친화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달라스 세입자들은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가장 선호했으며, 벨라(Bella)와 찰리(Charlie)를 반려견 이름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30년 동안 미국 내 반려동물 소유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경제 매체인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2024년 현재 미국 가구의 66%(8,690만 가구)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데, 이는 1988년 56%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MRI 아파트먼트데이터(MRI ApartmentData)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기준, DFW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1천468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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