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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팬데믹에 따른 식당 등 요식업종의 매출 감소분을 그랜트 형식으로 무상 지원하는 286억 달러 규모의 ‘식당 회생 자금(Restaurant Revitalization Fund)’ 접수가 4월 초 시작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청 SBA는 최근 연방상원 스몰 비즈니스 위원회 주최 청문회에서 향후 7~10일 이내에 신청자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구비 서류 등을 안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에 출석한 SBA의 패트릭 켈리 부행정관은 “식당, 바를 비롯해 자격이 되는 식음료 서비스 업체까지 수십만건의 접수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신청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원회 소속 상원의원들도 팬데믹으로 식당 등의 경영난이 가장 극심했다며 빠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켈리 부행정관은 4월 초 접수하기 시작해 초기에는 2019년 기준 매출 50만 달러 이하 업소와 여성, 재향군인, 소외계층 소유 업소를 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초기 일정 기간 파일럿 접수와 우선 지원 대상 접수 이후 문호를 넓힐 것”이라며 “대규모 접수가 가능한 시점은 4월 초를 기준으로 30일에서 45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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