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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MLB 개막전 로스터 마지막 진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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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들어갈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어제(26일) 텍사스 레인저스가 투수 카일 코디와 브렛 더 거스의 개막전 로스터 합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텍사스는 팀 내 유망주 순위 22위인 코디를 선발 자원으로 보고 있는데, 시즌 초반에는 불펜으로 활용하다가 점차 선발 기회를 부여할 참입니다.
최근 텍사스의 개막전 로스터는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마지막 시범경기까지 지켜본 뒤 로스터의 남은 자리를 결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9~3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 2연전을 끝으로 개막전을 준비하기 위해 달라스로 돌아갑니다.
MLB닷컴은 "텍사스가 달라스로 돌아가기 전까지 개막전 로스터는 완성되지 않을 수 있다"며 "우드워드 감독은 몇몇 로스터에 대한 결정은 밀워키와의 시범경기 2경기를 보고 난 뒤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양현종의 등판 간격을 따지면 밀워키와의 시범경기 2연전에서 등판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때가 양현종에겐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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