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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등 EU국가, 中대사 줄줄이 초치해 '보복제재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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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연합(EU)주요국이 중국의 보복성 제재에 대한 항의 표시로 자국 주재 중국 대사들을 초치했습니다.
23일 AFP 통신에 따르면 독일은 '긴급한 대화'를 이유로 우켄 주독일 중국 대사를 외무부로 불러들였습니다.
독일은 우 대사에게 유럽 의원과과학자, 비정부기구(NGO), 정치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의 제재는 EU와 중국 간 관계에 불필요하게 긴장을 조성하는 부적절한 조치라고 항의했다고 독일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프랑스도 타이완 방문을 추진한 자국 의원 및 연구원 등에 대해 "폭력배","미쳐 날뛰는 하이에나" 등의 원색적 표현으로 맹비난한 루사예주프랑스 중국대사에 대한 초치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밖에 이탈리아도 24일 자로 중국 대사를 초치했다고 이탈리아 외교부가 전했으며, 덴마크와 벨기에, 리투아니아, 스웨덴 등 유럽 내 다른 나라들 역시 EU의 개인과 기관을 상대로 한 중국의 제재에 대응해 각각 자국 주재 중국 대사를 초치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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