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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총상 입힌 플래이노 남성, 경찰 대치 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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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12-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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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Plano)에서 남성 한 명이 안전 확인 차 출동한 경찰관 한 명을 총으로 쏴 부상을 입힌 뒤 총격 자살을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어제(10) 오전 11시경 오하이오 드라이브(Ohio Drive)의 캄든 레거시 크릭(Camden Legacy Creek) 아파트에서 발생했으며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경찰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으로 곧 회복될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건 당일 한 남성이 911에 전화를 해 위협을 했으며 이에 플래이노 경찰국의 한 순찰 경관이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출동해 해당 남성이 사는 아파트 단지 안으로 서행으로 차를 몰고 들어갔습니다.

 

이때 문제의 남성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근처에 접근한 해당 경찰관의 순찰차를 향해 총격을 가했고 해당 총격에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뒤 이어 출동한 경찰들이 해당 남성이 사는 아파트 주변을 포위하고 남성을 설득하며 대화를 시도했으나 몇 시간의 긴 대치 끝에 오후 3시경 해당 남성이 갑자기 집 밖으로 나오더니 총격 자살을 해 충격을 안겼습니다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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