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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코로나 19 관련 민사 책임 보호 법안 제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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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소기업들을 위한 코로나 19 관련 민사 책임 보호 법제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2일) 그렉 애봇 주지사는 노스 리치랜드 힐스(North Richland Hills)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 19 책임 보호를 주 회기에 긴급 법안으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민사 책임 보호 관련 법안을 주 의회에 발의한 켈리 핸콕(Kelly Hancock) 주 상원의원과 제프 리치(Jeff Leach) 주 하원의원도 애봇 주지사의 뜻에 동참했습니다.
주지사 사무실이 밝힌 민사 책임 보호법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 감소를 위한 정부 지침 준수 조치를 취한 기업들은 사업장 내에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됩니다.
애봇 주지사는 기업들과 보건 케어 공급 기관들이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안전한 운영을 했다면 경솔한 소송으로 큰 피해를 입어선 안된다며 법안 배경을 밝혔습니다.
어제 애봇 주지사는 앞서 바이슨 쿨러스(Bison Coolers)의 노동자들을 만나 이번 코로나 19 민사 책임 보호법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는 바이슨 쿨러스 같은 기업들과 노동자들이 텍사스 경제를 이끈다면서 이번 법안과 다른 다른 전략들을 통해 항상 소기업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소기업과 기업주들이 성공해야 텍사스도 성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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