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태런 카운티, 범죄 기록 말소 클리닉 '가상 방식'으로 운영
페이지 정보
본문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가 매년 실시하는 범죄 기록 말소 클리닉을 올해는 가상으로 운영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범죄 기록 말소 행사는 L. Clifford Davis 법률 협회와 Tarrant County 검찰청이 주관합니다. 해당 행사는 체포나 기소 같은 범죄 기록을 말소하거나 삭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Tarrant County 검찰청의 쉐런 윌슨(Sharen Wilson) 검사장은 범죄 기록이 구직이나 거주지 마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면서 범죄 기록 삭제를 통해 사람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얻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범죄 기록 말소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에는 기소가 기각된 자와 대배심원의 처분을 받지 않은 자, 기소 건에 대해 사면된 자, 그리고 태런 카운티의 Deferred Prosecution Program 또는 Deferred Prosecution Initiative 같은 생애 전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이 포함됩니다.
올해 범죄 기록 말소 신청을 위해선 다음달(4월) 5일까지 intakequestionnaire와 재정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법적 절차 비용은 450달러이며 기록 말소 청원이 제기되기 전에 지불되야 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