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세청(IRS), "실업수당 면세 수정 보고 안해도 된다"
페이지 정보
본문
국세청 IRS가 1만 200달러의 실업수당 비과세 조치를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또한 이미 세금보고를 마친 납세자는 별도의 수정보고가 요구되지 않는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찰스 레티그 국세청장은 최근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1만200달러의 실업수당을 비과세 처리한후 적격 납세자에게 세금 환급금을 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환급 과정 전부가 자동으로 처리돼 납세자의 수정보고와 같은 별도의 조치는 요구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득세 신고 기간 중인 지난 11일 시행된 3차 경기부양책에 1만200달러의 실업수당 면세 조치가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이미 3월 6일 기준으로 5600만 명이 세금 보고를 접수 완료하면서 혼란이 야기됐습니다.
수정보고를 하려는 납세자도 많았는데, 결국 정부, 세무 전문가, 납세자 사이에 혼선이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IRS는 지난 15일 부랴부랴 별도의 지침이 나오기 전까지 1만200달러의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수정보고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실업수당 면세 수혜 기준은 연소득 15만 달러 미만 근로자이며 맞벌이인 경우, 최대 2만400달러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 세무 전문가들은 3차 경기부양책과 기존 개정 세법과 비교하면 세법에 중요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이를 현행 시스템에 적용하려면 미보고자용 가이드 라인은 더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