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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LH특검으로 투기 발본색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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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 지도부가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엘에이치) 직원들의 3기 새도시 투기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한 ‘특별검사제’(특검) 도입을 위해 처음 머리를 맞댔습니다.
하지만 특검의 수사 대상과 기간 등을 두고 여야 간 간극이 넓어 특검도입을 위한 특별법의 3월 국회 처리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엘에이치 특검,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 전수조사, 국회 국정조사 추진의 세부 내용을 조율하기 위해 ‘3+3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첫 회의는 특검 관련입장차를 확인하는 수준에서 끝났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특검의 수사 대상과 관련해 3기 새도시는 물론 이명박·박근혜 정부 등 역대 정부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부산 엘시티 개발’ 연루 의혹 등을 포함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이에 부정적이며 오히려 현 정부 청와대를 반드시 포함하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검 수사 기간과 관련해 여당은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하자는 반면, 야당은 수사 기간을 최소 1년으로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두 당은 일단 국정조사와 관련해선 일단 요구서를 제출한 뒤 논의를 이어가기로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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