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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중국과 미얀마에 대한 제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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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예정대로 중국과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승인했습니다.
EU가 인권 유린과 관련해 중국을 제재하는 것은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무기 수입 금지 조치이후 32년만입니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는 관보를 통해 신장 자치구의 이슬람 소수민족 위구르족 탄압에 관여한 중국 관리 4명과 국영단체 1곳에 대한 제재를 공식적으로 승인했습니다.
이에 이들에게는 여행금지, 자산 동결 등의 제재가 가해집니다. 아울러 EU는 지난달 1일 쿠데타를 일으킨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을 비롯한 11명에 대해서도 자산 동결과 비자 발급 금지 제재를 승인했습니다.
EU 측은"흘라잉 최고사령관은 국가 기능에 관한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하고 책임을 지고 있으며 따라서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법치를 훼손한 데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는 이번제재는 지난달 1일 쿠데타가 일어난 이후 가장 실효성 있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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