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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 23일 AZ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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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합니다.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시설 환자·종사자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첫날, 문재인 대통령 부부도 접종을 받습니다.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정상회의 수행이 확정된 청와대 관계자들도 함께 접종합니다.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가 국제적으로 재확인됐고, 대다수 유럽 국가도접종을 재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은 자신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며, 백신 불안감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는 아예 발붙이지 못하도록 특별한 경계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접종 첫날, 문 대통령 부부가 솔선해 접종을 받는 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논란을 조기에 불식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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