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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스틴' 등 텍사스 대도시에 오피스와 데이터 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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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올해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어스틴을 비롯한 텍사스의 여러 대도시들에 사무실과 데이터 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어제 이같이 밝히며, 올해 텍사스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미네소타 주 등에 7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구글이 사무실을 둔 곳은 미국 내 19개 주로 늘어날 전망이며, 1년에 걸쳐 최소한 1만명의 신규 정규직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구글은 이미 어스틴 다운타운에 있는 콩그레스 애비뉴와 이스트 5번 스트릿, 그리고 웨스트 2번 스트릿, 세 곳에 도합 55만 sf.규모의 사무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스틴의 웨스트 2번 스트릿에 75만sf. 규모의 추가 사무실을 조성해 오는 2023년에 개소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구글은 휴스턴에서도 원 버팔로 하이츠 빌딩에 총 면적 1만 1000sf. 규모의 사무실을 준비 중이며, 오는 5월에 완공됩니다. 어제,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는 지속적인 경제 회복은 지역 사회와 시민들, 그리고 소상공 업체들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구글은 경제 회복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이 작년 한 해 텍사스의 비즈니스 업체와 비영리 단체, 출판사, 크리에이터 그리고 개발업체 16만 2000여곳에 제공한 경제 활동 가치 264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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