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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오는 21일(주일) 창립 26주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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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연합감리 교회(담임목사 권성철)는 오는 21일(주일) 오후 2시 30분 ‘창립 26주년 감사예배’를 드린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풍성함을 누리는 공동체를 꿈꾸는 임마누엘 교회는 김흥규 목사(내리교회)가 26년전 던컨빌에서 개척했다. 2015년 12월 권성철 목사가 제6대 담임으로 부임해 현재 파머스 브랜치에 웹채플 연합감리교회에 예배 처소를 두고 있다.
임마누엘 교회의 이번 창립 26주년 기념 감사 예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권성철 목사는 “우리 교회가26년 동안 연합감리교단(UMC)에 소속된‘fellowship church’ 였지만 등록된 교회는 아니었는데 이번 26주년 기념 주일에 정식으로 교단에 등록된다”고 밝혔다. 임마누엘 교회는 이제 하나님께서 지난 26년간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신 것을 기념하고 감사하며, UMC 정식 멤버십을 갖게 된 것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권 목사는 “등록 교회로 사역하길 원한다고 정식으로 교단에 요청했고, 교단은 위원회를 구성해 심사 과정을 거쳐 승인했다”며, “지금까지 소속 교회 입장이다보니 투표권을 비롯해 교단 내에서 책임과 역할을 못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등록이 되면서 노스텍사스 연회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임마누엘 교회는 주일 오전 11시에 1부 예배를, 오후 2시30분에 2부 예배를 드린다. 권 목사는 “지금까지 교회 내에 굵직한 행사는 주로 1부 예배 시간에 진행했는데, 모든 교인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을 잡으면 좋겠다 해서 이번 기념 예배는 2시 반에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전에 하면 도넛샵 하시는 성도님들은 참석하기 힘들다”며, “많이 헌신하신 귀한 성도님들 한 분도 빠짐없이 의미있는 축하 잔치 자리에 꼭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예전에 우리 교회 출석하신 성도님들도 초청하려고 이 시간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권 목사는 “코로나 상황이어서 많은 내외빈들을 직접 모시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린다”며, 대신 기도와 격려 보내주실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권 목사는 “팬데믹 가운데에도 전도가 되서 교회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가 오히려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귀한 소식, 복된 소식을 알리고 축하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헌신의 씨앗이 열매 맺은 것이고 무엇보다 전부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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