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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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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가 현재의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경제활동과 고용 상황이 최근 나아지고는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영향이 워낙커서 회복세가 아직은 불완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어제(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재 0.00~0.25% 수준으로 유지한다고발표했습니다. 특히 최소 2023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발표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한 때 급등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진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5%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1년 성장률 전망치를 4.2%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올해 물가상승률은 2.4%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2월전망치(1.8%)와 목표(2%)를 모두 웃도는 수준입니다. 이외에도 당초 예상 5%였던 실업률은 올해 연말 쯤 4.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2월 기준 실업률은 6.2%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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