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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주, 제한 없이 모든 성인 주민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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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주가 자격 제한 없이 모든 성인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합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미시시피주는 오늘(16일)부터 접종 대상자를 모든 성인으로 확대합니다. 지난주 16세 이상 주민 및 주 내 노동자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힌 알래스카주에이어 2번째입니다.
테이트 리브스 미시시피 주지사는 "모든 미시시피 주민들이 신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며 주사를 맞고 정상으로 돌아가자!"고 트윗했습니다. 또 50세 이상인 주민들은 접종 대상자기준이 바뀌기 전에 서둘러 예약을 잡으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미시시피는 50세 이상, 교직원, 보건의료 종사자,16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에게 백신을 접종해 왔습니다.
뉴욕 타임즈 데이터 분석에따르면 14일 기준 미시시피 인구의 약 20%가 적어도 한번은 백신을접종했으며, 11%는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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