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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1인당 '1,400달러' 경기부양 지원금 수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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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납세자가 17일부터 1인당 1400달러의 경기부양 지원금을 수령할 전망입니다.
국세청(IRS)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인 17일이 3차 경기부양 지원금 공식 배포일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IRS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3차 경기부양책에 서명한 그 이튿날인 12일부터 일부 납세자에게 지원금을 계좌 이체((direct deposit)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공식 배포일인 17일 이전에 수령한 일부 납세자의 경우, ‘처리 중’(pending) 또는 예치(provisional payments) 상태로 돼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양 체크 발행일이 17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JP 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은행도 17일부터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이번 3차 지원금 수혜 자격과 금액은 2020년 또는 2019년 세금보고서로 결정됩니다.
세금 환급금 수령 방법을 계좌 이체로 선택한 경우라면 지원금은 해당 은행 계좌로 들어옵니다. 이외 수혜 대상자는 데빗카드나 부양 체크(check)를 통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엔 지급 기일이 더 늦어집니다. IRS는 15일부터 3차 지원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irs.gov/coronavirus/get-my-payment)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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