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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부채자, 1,400달러의 부양금 수표 압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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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급 부채가 있는 사람이 받는 1,400달러의 경기 부양금 수표가 압류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코로나 19 경기 부양법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수표 지급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빚을 가진 일부 개인은 이번에 이 돈을 압류당할 수 있습니다.
채권 추심자들은 이달 말까지 미국민들에게 전달 될 것으로 예상되는 1,400달러의 3 차 현금 지급액을 차압할 수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공화당의 필리버스터를 피할 수 있는 예산 조정 절차를 사용해 법안으로 통과시켰는데, 처음의 1,2차 때와는 다르게 채권자가 돈을 추심할 수 있는 것을 명백히 막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미 은행 협회를 포함한 소비자 및 은행 그룹(Consumer and banking groups)들은 입법자들에게 이를 막는 독립형 법안을 통과시키고 채권자들이 돈을 가져갈 수 있는 허점을 방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기 부양금 수표는 식량 및 기타 생계를 위한 필수품 구입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상원 재정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의 론 와이든(Ron Wyden) 의원은 개인 채권 추심 자들로부터 돈을 보호할 별도의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8일 성명에서 개인 채무자로부터 세 번째 지불금을 보호하고자 했지만 상원 법률이 미국 구조 계획에 이같은 보호를 포함시키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화당은 이번 경기 부양법에 반대 투표를 던졌지만 와이든 의원은 채권 추심을 막는 법안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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