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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오세훈·안철수와의 3자 대결서도 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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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야권 단일화 불발을 가정한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도 밀릴 수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등의 여파로 지지율 추이가 악화되면서 여권의 위기감은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15일 발표된 문화일보와 리얼미터의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율은 오 후보 35.6%, 박 후보 33.3%, 안 후보 25.1%로 나타났습니다. 오차범위내 접전이지만 야권 후보 지지율의 합은 박 후보 지지율을 압도했습니다.
그외 지난 조선일보와 칸타코리아의 지난 13일의 여론 조사와, 넥스트리서치의 조사에서도 박 후보의 약세와 야권 후보들의 강세가 뚜렷했습니다. 이에 LH 사태가번지는 데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하락세를 멈추지 못하면 박 후보의 지지율 하향 추세가 굳어질 가능성도 나왓습니다.
한편 박 후보가 3자 구도에서도 위태롭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자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특검은 전형적인 여의도식 문법”이라며 “정치인을 포함한 공직자, 공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개발사업 투기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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