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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S, 봄방학 시즌 교통 안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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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주 공공안전국 DPS가 교통량이 늘어나는 봄 방학 시즌 교통 안전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어제(11일) DPS 당국은 내일(1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실시되는 교통 사고 인식 및 감소 노력 캠페인인 CARE 작전(Operation CARE)의 일환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DPS의 스티븐 맥크로(Steven McCraw) 국장은 봄방학 기간 동안 주민들이 책임 있는 행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히며 안전한 운전과 교통 법규 준수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DPS가 무모한 운전자나 법규 위반자를 단속하는 타 사법 기관의 활동도 지원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DPS는 고속도로 단속활동 시 음주 운전과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차량 그리고 기타 위반 사례 적발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작년(2020년) 봄 방학 기간 동안 DPS는 5500여건의 과속 단속과 820여건의 안전벨트 미착용 및 아동 카시트 위반 건을 포함한 총 5만 9000여건의 법원출두 명령장과 경고장을 발부했습니다. 또한 390여건의 음주 운전과 310여건의 도주 용의자 체포 그리고 175여건의 중범죄 체포 성과를 올렸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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