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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 백신 접종 신청 재개, 월그린스도 곧 접종 가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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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의 코로나 19백신 접종 신청 등록이 어제(12일) 재개됐습니다.
앞서 콜린 카운티는 접종 대기자 명단이 20만명이 넘어가면서 접종 신청 사이트를 폐쇄했습니다.
이에 콜린 카운티 주민들은 백신을 맞은 다른 장소들을 찾아왔습니다.
콜린카운티의 접종 신청 재개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새로운 등록이 시작됐고, 접종 우선 순위인 PHASE 1와 1B, 그리고 교육계 종사자들을 위한 접종이 가능합니다.
콜린 카운티 측은 오는 15일부터는 50세 이상~64세 미만의 주민들이 속한 PHASE 1C 그룹이 접종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텍사스에는 이 연령대의 주민 400만명이 있습니다.
한편 또다른 대형 약국 체인점인 월그린스도 연방 소매 약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텍사스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관할 구역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곧 자격을 갖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약 일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 보건국은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만 도스 분량의 백신들이 연방정부로부터 텍사스 내 선정된 지역 약국으로 직접 보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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