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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교·국방수장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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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두 달만에 외교·국방수장이 나란히 한국을 방문합니다.
첫 방한인데다 4년 반만에 외교·국방장관의 '2+2 회의'까지 잡혀 대북접근과 한미일 협력, 대중 대응 등을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시간으로 17일부터 시작되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은 바이든 행정부 들어 이뤄지는 첫 고위급 방한입니다.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18일 열리는 '2+2 회의'입니다. 외교·국방장관이 한자리에 앉는 2+2회의는 미국이 일부 핵심 동맹과만 개최해온 형식의 협의체입니다.
한미의 경우2016년 10월 이후 약 4년 반 만에 부활하는것으로 한미동맹 복원의 확실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국방부는 "한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하고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전세계의 평화와 안보, 안정에 핵심축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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