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국, '세계 최대 FTA' RCEP 비준 절차 마무리
페이지 정보
본문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알셉)에 대한 국내 비준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가 8일 보도했습니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메가 FTA입니다. 이들 국가들의 인구는 전세계의 3분의 1수준인 약 23억명이고, 총 국내총생산(GDP)은 약 25조 달러로 유럽연합(EU)을 능가합니다.
지금까지 15개국이 체결한 RCEP는 최소한 6곳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3곳의 비 아세안 회원국이 비준해야만 협정이 발효됩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왕원타오(王文濤)중국 상무부장은 7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가 정식으로 RCEP를 비준했다"고 밝히면서 "아세안 회원국 6개 국가와 비(非) 아세안 3개 국가가 비준을 마무리해 하루빨리 협정이 발효되기를 바란다. 협정 발효가 빠를수록 국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