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백악관, 반(反)중 연대 협의체인 '쿼드'(Quad) 첫 정상회의 개최 발표
페이지 정보
본문
백악관이 반(反)중 연대 협의체인 '쿼드'(Quad) 첫 정상회의 개최를 발표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9일)정례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12일 일본, 호주, 인도 등 쿼드 참여국 정상들과 화상 회담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동맹과 파트너들에게 부여한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쿼드는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에서 출발했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유산을 계승한 몇 안 되는 외교 정책입니다.
기존에는 외교부 장관급 회의가 가장 높은 수준의 대화였지만 이제는 정상간 협의가 이뤄지며 아시아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로의 발전을 예상할 수 있는 단계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이번 회담 직후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정한 만큼 한국의 '쿼드 플러스' 참여에 대한 미 측의 요청과 한일 관계 조율 시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