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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인신매매 태스크포스, 실종 아동 31명 소재 파악 및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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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인신매매 태스크 포스팀(North Texas Trafficking Task Force)이 지난 한 달간 벌인 실종 아동 구조 합동 작전 결과 실종자로 신고됐던 31명의 아동들의 소재가 파악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DFW 지역은 인신매매 범죄 체포율이 전미 5위 안에 드는 곳입니다. 이에 지난 달(2월) 초 연방 국토안전수사국 산하 기관인, 북텍사스 인신매매 태스크포스팀 NTTTF가 8개 DFW 지역 사법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한 달 동안의 장기 인신매매 피해 아동 구조 활동을 벌였습니다.
NTTTF는 전미범죄정보센터 데이터 베이스와 사법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실종 신고된 아동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번 수사를 이끈 라이언 L. 스프래들린(RyanL. Spradlin) 책임자는 한달 가까이 진행된 이번 합동 작전에 그치지 않고 인신매매 위험에 취약한 실종 아동 신원 파악과 구조를 위해 계속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NTTTF의 이번 구조 작전을 통해 실종 아동들 중 6명이 성적 인신매매에 착취될 위험 상황에 놓인 것으로 추정됐고 5명은 집을 나와 가출한 상태였으며 나머지 20명은 집으로 돌아갔거나 주소지가 파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실종 아동 구조 작전에 공조한 사법기관들은 알링턴(Arlington)과 콜리빌(Colleyville)달라스 그리고 포트 워스(Fort Worth)와 그랜드 프레리(Grand Prairie)의 각 경찰국들을 비롯 달라스 카운티 검찰청과 달라스 카운티 경찰(Sheriff`s Office) 그리고 텍사스 주 공공안전국 DPS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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