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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백신 ‘코미나티주’, 한국내서 두번째로 정식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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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한국내에서 두번째로 정식 허가됐습니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으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허가받는 백신입니다. 식약처는 5일 코로나19 백신 최종점검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미나티주’의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허가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점검위원회는 백신 허가를 위한 식약처 내 자문 3단계 중 최종 단계로, 앞서 검증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쳤습니다. 식약처의 이 같은 결정은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효과성 분야에 있어 식약처는 화이자 백신의 효과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식약처 최종점검위원회는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품목을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식약처는 허가 후에도 질병청과 함께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감시를 강화하고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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