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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텍사스에 100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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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 공급 중단 등 피해를 본 텍사스에 100만달러의 기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스틴에 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한파로 지난달 17일부터 수일간 전력공급이 중단된 여파로 2주가 넘도록 재가동을 못 하고 있습니다.
5일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에 따르면 자사 오스틴 공장의 가동 중단이 장기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텍사스주 중북부 지역사회 단체에 100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물·음식 등과 주택 수리, 보건 서비스와 쉼터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최경식 부사장은 "이번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코로나 19 지원을 위해 비영리 단체에 400만달러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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