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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주택 시장 매물 감소량 '전국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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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주택 부동산 시장에서 DFW 지역이 주택 매물 감소량이 가장 큰 지역 중 한 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Realtor.com의 지난 2월 조사 연구에 따르면 DFW 지역은 작년 주택 매물량이 최대 폭으로 감소한 대도시 주택 시장들 중 5위에 랭크됐습니다.
DFW 지역의 거래 대상 매물량은 작년 2월보다 64% 넘게 감소했습니다. 또한 미 전역에서 가장 큰 매물량 감소 폭을 보인 대도시는 전년보다 74%가 감소한어스틴(Austin)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주택 매물량이 일년 전보다 50% 더 적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Realtor.com 추산에 따르면 현재 주택시장 매물 목록에서 20만채의 주택이 빠졌습니다. 이에 부족한 매물량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면서 주택 구매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습니다.
DFW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일년전보다 약 10% 상승해 37만 3000여달러를 기록했으며 전국 주택 시장의 주택 중간 가격은 35만 3000달러를 보였습니다.
DFW 지역 주택 시장에선 주택 거래 기간도 2배 더 짧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국적으로 70일이 걸리는 거래 기간이 DFW 지역에선 37일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스틴 시장은 DFW보다 더 빠른 평균 26일만에 주택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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