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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두 도시 개최…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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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6-02-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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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두 도시에서 나눠 개최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개회식은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과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이는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고, 분산 개최를 선택한 결과입니다. 


밀라노에서는 빙상 종목, 코르티나담페초에서는 스키와 컬링 종목이 열리기 때문에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렵다는 점도 고려됐습니다. 


개회식 주제는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로 정해, 문화와 예술, 역사적 요소를 공연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성화대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각각 설치되어 동시에 점화되는 사상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안토니오 카노바의 조각 작품을 재현한 무대, 베르디와 푸치니 등 이탈리아 음악가를 형상화한 퍼레이드, 대형 물감 튜브와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공연 등이 이어지며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 총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오는 22일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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