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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셧다운 장기화…항공 운항 10% 감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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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최장기 기록을 이어가면서, 항공 운항에도 직접적인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항공 안전 우려가 커지자 전국 주요 공항의 운항을 10% 줄이기로 했습니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과 브라이언 베드포드 연방항공청 청장은 5일, 항공관제사들의 피로 누적과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오는 7일부터 감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약 1만3천 명의 항공관제사들이 셧다운 기간 동안 무급으로 근무 중이며, 일부는 생계 문제로 출근을 중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방항공청은 감축 대상 공항을 6일 공개할 예정이며, 뉴욕, 워싱턴DC, 시카고,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달라스 등 대형 허브공항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최대 1천800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업계는 셧다운 기간동안 약 320만 명 이상의 승객이 지연이나 취소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연방항공청은 필요시 추가 감축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더피 장관은 켄터키주 UPS 화물기 추락 사고는 관제 문제와 무관한 기계 결함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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