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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달라스 지부, 하루 75건 불체자 체포 목표 ... “텍사스도 이민 단속 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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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5-01-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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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대대적인 단속 강화가 시작되면서 이민자 커뮤니티에 극심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대대적인 단속 강화가 시작되면서 이민자 커뮤니티에 극심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대대적인 단속 강화가 시작되면서 이민자 커뮤니티에 극심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는 ICE가 홈디포(Home Depot) 같은 장소에서 급습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체포 대상이 범죄 기록이 있거나 이전에 추방 명령을 받은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단속이 어디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해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ICE 달라스 지부를 포함한 모든 주요 사무소가 하루 약 75건의 불법 체류자 체포를 목표로 삼으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어제(29일), ICE 내부 회의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ICE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하루 평균 710건의 체포를 보고했으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 당시 하루 평균 311건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ICE 달라스 지부도 달라스, 포트워스, 알링턴, 어빙, 갈랜드 등 DFW 지역 여러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하루 동안 총 84명을 체포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 주에만 전국에서 4,500명 이상이 체포됐습니다. 이에 이같은 속도가 유지된다면, 2013년 오바마 행정부 당시 하루 평균 636건이었던 체포 최고치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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