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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공공안전국, 창설 90주년 맞아 ‘90일 안전 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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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공공안전국(DPS)이 창설 90주년을 맞아, 11일부터 ‘90일 안전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전, 도로 안전, 가족 안전을 각각 30일씩 집중해 다룹니다. 첫 단계는 이번 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공공안전 자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소셜미디어 홍보와 학교 방문, 지역 행사 참여가 함께 이뤄지며, 학교 안전 프로그램과 연계됩니다. 9월 8일부터는 도로 안전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텍사스 고속도로순찰대 브라이언 리피 국장은 “운전중 문자 메시지 발송, 음주, 과속, 표지판 미확인 등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함께 노력하면 모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 단계는 10월 10일부터 가족 안전을 다룹니다.
국토안보국 제럴드 브라운 국장은 아동·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안전 교육, 자연재해 대비 키트 배포, 펜타닐 위기 경각심 제고에 나선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공안전국은 iWatchTexas 앱을 통해 위협 정보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신고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프리먼 마틴 국장은 “어제는 90년을 기념했고, 오늘부터 다시 안전을 위해 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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