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이스트 달라스 지역 모텔에서 발생한 참혹한 참수 살인 사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이민 단속 의지를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쿠바 출신의 요르다니스 코보스-마르티네즈로, 지난 10일 모텔에서 상사였던 50세 찬드라 몰리 나가말라야를 마체테(큰 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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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0만 명을 넘어서며 텍사스 한인사회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연방 센서스국이 발표한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체 한인 인구는 221만1천 명으로, 전년보다 9.3% 늘었습니다. 특히 텍사스의 증가세가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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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립대 (Texas State University)는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서 고인을 조롱한 남성이 재학생이었으나 현재는 제적돼 더 이상 학생 신분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켈리 댐푸스 총장은 성명을 통해 해당 학생이 학칙을 위반해 등록을 취소했다고 설명하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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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텍사스주에 대규모 제빵공장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17일 SPC그룹은 텍사스 존슨카운티 벌리슨시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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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공화당이 내년 3월 예비선거에서 투표일 당일 투표용지를 전자 장비 대신 수작업으로 개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5일 저녁 캐롤튼의 스토어하우스 교회 강당에 모인 약 200명의 선거구 위원장들이 두 시간 넘게 전자투표 장비 불신을 논의한 끝에 표결에 나섰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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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밤, 텍사스 조지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딸, 그리고 사촌이 총격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희생자 가족은 달라스 교외 맨스필드 출신으로, 시신을 고향으로 옮기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39살 도니샤 브룩스, 그녀의 8살 딸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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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정치권에서 피살된 보수 논객 찰리 커크를 기리는 동상 건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공화당 소속 제프 리치 의원은 차기 정기회기 첫 법안으로 어스틴 주 의사당 부지에 커크 동상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찰리 커크는 단순한 활동가가 아니라 시민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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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항공이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공격적 확장을 이어가며 “미국의 저가 항공사”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이 DFW 승객 점유율 81%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프런티어는 직항 노선을 40개까지 늘리며 공항 내 두 번째 규모의 항공사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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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퍼 경찰이 이번 주, 마사지 업소를 위장한 성매매 조직 수사 끝에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프로스퍼 사우스 프레스턴 로드 200번지에 위치한 ‘나미 마사지 스파’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이 업소가 합법적 마사지 업소를 가장해 성매매와 부도덕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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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사우스웨스트 고등학교의 밴드 감독 제프 드마그드가 청소년 무리에 의해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금요일 오후 4시 47분경 학교 주차장 인근에서 시작된 이번 사건은, 드마그드 감독이 탑을 오르고 있던 무리를 내려오라고 제지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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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특정 종교를 중심으로 한 주거 단지 개발을 금지하는 법안에 12일 서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콜린 카운티 조지핀 (Josephine)에 추진되던 ‘에픽 시티(Epic City)’ 개발 계획을 둘러싼 논란 이후 나왔습니다. 주 의회는 최근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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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 동물보호소가 잠재적인 질병 발생 가능성을 이유로 모든 개 입양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당국은 9월 15일 월요일부터 개 입양 절차를 멈추고 있으며, 이는 보호 중인 동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전 예방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히 어떤 질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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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가 피살된 뒤 북텍사스에서 추모와 기도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커크는 지난 수요일 유타 밸리 대학 행사 도중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금요일 22세 타일러 로빈슨을 체포했으며, 유타 주지사 스펜서 콕스는 로빈슨이 커크와 그의 정치적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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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트럭이 텍사스 도로를 빠르게 채우고 있지만 규제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난 7월 팔머(Palmer) 기지에서 볼보와 자율주행 기술 전문 기업 오로라(Aurora)가 무인 트럭을 선보이며 기자들을 초청했습니다. 볼보의 자율주행 부문 책임자 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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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노에서 이른바 ‘어반 익스플로러(urban explorers)’들이 폐교와 철거 현장에 무단 침입하는 사례가 늘어나 경찰이 경고에 나섰습니다. 플래노에 위치한 암스트롱 중학교는 주간에는 철거 작업이 진행되지만, 밤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자물쇠와 펜스, 경고문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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