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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자율주행차 시대 앞두고 기술·규제 준비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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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가 머지않아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는 가운데, 기술과 규제가 충분히 따라오고 있느냐는 진지한 질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달라스 시내 도로에서는 여러 업체의 무인 택시(로보택시)와 자율주행 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기술 지지자들은 인간 운전자의 실수 감소와 이동성 확대, 안전성 향상 등을 기대하지만, 실제 운행 사례에서 드러난 문제들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여러 도시에서 발생한 자율주행차 관련 사건들이 대표적입니다.
피닉스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이 가로등 철도 선로로 잘못 진입해 열차가 오는 상황에서 멈추는 일이 있었고,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는 학교버스를 정지 신호 없이 지나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대규모 정전 시 자율주행차가 도로 중간에 서서 교통을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아직 기술이 복잡한 실제 도로 환경에서 모든 상황을 완벽히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연방 의회는 자율주행 법안과 안전 규제를 논의 중이며, 텍사스주도 차량 허가 절차 등을 포함한 주 차원의 요구 사항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달라스는 자체적인 교통 패턴, 도로 설계, 기후 조건, 보행자 활동 등 고유한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방 당국이 자체 기준과 안전 우려에 대응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기술 도입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술이 도입되도록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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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라스 시내 도로에서 여러 업체의 무인 택시와 자율주행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https://dalkora.com/data/file/dk_town/380371392f69f9bb116e052c12939008_naxetC8m_0957ba934525014f5be70e79ec225da1d37660f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