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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한파 경보 지속… 북텍사스 겨울폭풍 여파 오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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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한파 경보가 내일(27일) 오전 9시까지 내려진 가운데 북텍사스를 덮친 겨울폭풍의 여파가 오늘(26일)까지 계속됩니다.
어제까지 도로 결빙과 교통사고, 항공편 결항, 정전 피해가 이어졌고, 기온은 오늘도 하루 종일 영하권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토요일 밤부터 이어진 눈과 얼음으로 북텍사스 도로는 여전히 위험한 상태입니다.
DFW 국제공항에는 이번 폭풍 동안 눈과 진눈깨비, 얼음이 합쳐 약 2인치 쌓였습니다. 당국은 불필요한 운전 자제를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어제 낮 동안 햇빛에 일부 녹은 눈과 얼음이 밤사이 다시 얼어붙으면서, 이른바 ‘조약돌 얼음(cobblestone ice)’ 현상처럼 울퉁불퉁한 빙판길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교량과 고가도로가 가장 위험합니다.
이번 폭풍으로 주말 동안 항공편 1,400편 이상 결항됐고 대중 교통 서비스도 일시 중지 되는 등 교통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도로 결빙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학교와 공공기관들의 월요일 휴업 결정도 잇따랐습니다. 대부분의 교육구는 화요일까지 휴교합니다. 또한 수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발전·전력망 회사인 Oncor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 기준 달라스·포트워스 일대에서 약 1만4천여 고객에게 정전이 발생했으며, 태런, 달라스, 덴튼 등 여러 카운티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당국은 복구 작업을 위해 수천 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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