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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번화가 총기난사…‘보복성 테러’ 의심, 2명 사망·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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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6-03-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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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이 전개된 직후 미국내 테러로 보이는 총기난사 사건이 텍사스주에서 발생,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스틴에서 1일 새벽 심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습니다. 극단주의에 심취했던 것으로 전해진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사살됐으며, 당국은 이번 사건이 잠재적 테러일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은 1일 새벽 2시께 오스틴 도심 번화가인 6번가에 위치한 주점인 버포드스 백야드 비어가든 앞에서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알라의 소유” 문구가 적힌 티셔츠와 이란 국기 문양이 있는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격범은 사건 전 SUV를 몰고 이 주점 주변을 여러 차례 돌아보다가 창문 밖으로 권총을 발사했으며, 이후 차량을 주차한 뒤 다시 소총으로 주변을 향햐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점 패티오 등에 앉아 있던 고객 등이 피격돼 이중 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3명은 중태라고 오스틴 경찰이 밝혔습니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용의자는 아프리카 세네갈 출신의 엔디아가 디애니(53세)로, 지난 2000년 B-2 관광비자로 미국 입국 후 6년 뒤 영주권을, 2013년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BI 샌안토니오 지부 알렉스 도란 책임대행은 “테러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가 발견됐다”면서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총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날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를 사망케 한 후 발생했습니다. 현장 인근은 바와 클럽이 밀집한 지역으로, 텍사스 대학교에서 몇 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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