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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배심원 소환 사칭 전화 사기 급증…경찰 “즉시 끊고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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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6-03-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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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지역에 전화 사기 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북텍사스 지역에 전화 사기 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북텍사스 지역에서 배심원 의무 소환을 가장한 전화 사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역 법 집행기관들이 3일 주민들에게 최근 경찰 등 공권력을 사칭한 사기 전화가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기범들은 전화를 통해 “배심원 의무 소환을 통보한다”고 말하면서, 지불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화를 받은 주민들은 벌금 또는 체포 위협까지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국은 연방·주 경찰, 배심원 사무국 등은 전화로 벌금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실제 배심원 소환은 우편으로 공식 문서가 전달되며, 전화 통보만으로 법적 조치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기범들이 발신자 번호를 실제 경찰서나 법원 번호로 위조하는 ‘스푸핑’ 수법을 사용하고 있어, 일단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절대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 선불카드 번호를 공유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지금 바로 지불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는 위협은 모두 사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지역 경찰과 연방수사국(FBI)에 신고하고, 가족이나 이웃에게도 유사 전화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전화 사기는 전국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어, 텍사스 주민들도 더욱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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