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지역에 오늘(7일)부터 폭풍이 예고되면서 우박과 강한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트워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북부 텍사스 일대에 소나기와 뇌우를 동반해 경미한 홍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오늘부터 오는 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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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 시가 어제(6일) 저녁, 수돗물 탱크의 모니터링 장비 고장으로 인해 수돗물을 사용하기 전에 끓여서 사용하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도시의 홀리 워터 타워의 수위가 장비 오작동으로 급격히 떨어지면서 발생했으며, 약 5분 동안 해당 시설의 수압이 완전히 상실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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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에 본부를 두고 있는 파이프드림랩스(Pipedream Labs Inc.)가 지하에 로봇 배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식 배달 시스템을 런칭합니다. 이 시스템은 주문을 받은 후 15초 이내에 주방에서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패스트푸드를 인스턴트 식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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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베이직 컷인 0.25%p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연준은 오늘(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존
4.75~5.00%이던 기준금리를 4.50~4.75%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7%의 금리는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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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대선 다음날인 현지시각 6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강력한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레바논 동부 바알베크 지역에 약 40차례 공습이 가해져 38명이 숨지고 5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로마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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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한 가운데, 트럼프 2기 정부가 중국에 대한 견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고조돼 중국 경제에 하방 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난징대 주펑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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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7일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민생을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께 불편을 드리고, 제 주변 일로 염려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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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한국시간 7일 돌연 SNS를 통해 사죄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언행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사과하며, 이번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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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공화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이른바 '레드 스위프(Red sweep)'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연방 상원(총 100석)의 확보 의석수를 52석으로 늘리며 다수당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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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패배가 확정된 어제 모교인 워싱턴DC의 흑인 명문대 하워드대 교정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우리는 이번 선거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전화 통화로 승리를 축하했다고 소개한 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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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가 오늘 오후 1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0분 후인 2시 30분부터 기자회견을 열고,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합니다. 일단 연준은 이번 FOMC에서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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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제47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 기소 사건 두 건을 취임 전에 종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법무부는 현직 대통령은 기소할 수 없다는 정책에 따라, 취임 전 소송을 종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트럼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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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전반적으로 텍사스 유권자 등록이 증가했지만, 지역별로 투표율 변화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텍사스 전역에서 수많은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 참여했으며, 주 전체 등록 유권자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콜린 카운티는 75만 2천 명의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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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 각 지역 교육구들의 채권안에 대한 주민 투표도 부쳐진 가운데, 프리스코의 경우 주민들이 세금 인상과 대부분의 채권안을 거부했습니다. 프리스코 교육구는 세금 인상을 통해 교사 급여와 운영비를 충당하려 했으나, 콜린 카운티와 덴튼 카운티의 유권자들이 이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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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유권자들이 소량의 마리화나 비범죄화에 찬성했습니다. '달라스 자유법'(Dallas Freedom Act)으로 불리는 ‘Proposition B’는 유권자들로부터 어제 기준 약 70% 이상의 지지율을 얻으며 통과됐습니다. 텍사스 주요 도시 중 하나인 달라스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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